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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추가확진 38명…수도권 방역강화조치 시행

기사승인 2020.06.03  08: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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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제공

(서울 =포커스데일리) 최봉혁기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현재, 신규확진자가 38명 발생해, 총누적확진자수는 1만1541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1266명으로 내국인 비중은 87.4%로다.

신규 격리해제자는24명으로 총1만 446명(90.5%)이 격리해제 돼, 현재 82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1명이 추가돼 누적사망자는272명이다(치명률 2.36%).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8명 중 해외유입은 2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36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2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명, 쿠웨이트 1명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해 전일대비 5명이 증가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총 117명 이 확인(6.2일 12시 기준) 됐다.

경기 광주시 소재 행복한 요양원에서 격리 중이던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 계양구 일가족 관련 영등포 연세나로학원 수강생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12명이 확인됐다.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서울시 강남구 소재 예수제자교회 목사의 가족 1명이 접촉자 관리 중 추가 확진돼 총 9명의 확진자가 확인발생했다.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 전일대비 6명이 신규 확진돼 현재까지 총 15명이 확인됐다.
목회자 교회별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는 목회자 모임 참석자 6명, 가족 5명, 교인 2명, 직장동료 2명이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전일대비 22명이 신규 확진돼 현재까지 23개 교회에서 총 45명이 확인됐다. 

접촉자 관리 및 감염원 조사가 진행 중이다. 확진자 거주 지역은 인천 30명, 서울 9명, 경기 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교회 성경연구회 등 소모임, 주중 종교행사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파가 확산되고 있어 모임 자제 및비대면모임으로 전환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수도권지역은 감염 위험이 낮아질 때까지 성경공부, 기도회, 수련회 등 대면모임을 하지 않고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득이하게 현장 예배를 실시할 경우 참여자간 거리 유지가 가능하도록 참여자의 규모를 줄이고, 발열 및 의심증상확인, 손씻기,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식사제공및침방울이튀는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는 하지 말아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는 수도권 강화된 방역조치 포스터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민간과협력해항체치료제와 혈장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국립보건연구원과 셀트리온의 공동연구를 통해 발굴된 항체후보물질은족제비동물모델을통해서도 치료효능이 확인돼, 향후실험용마우스를통한 효능 평가 등을 통해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수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홍보하고 있는 혈장치료제개발을 위한, 코로나19 완치자 혈액확보에 완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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