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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개장은 했지만 '한산'...파라솔도 없어 텅빈 모습

기사승인 2020.06.02  09: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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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에 1일부터  부분 개장에 들어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2020.6.1. 김주원 인턴기자.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코로나19 사태 속에 1일부터  부분 개장에 들어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1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는 섭씨 24도로 초여름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피서객들의 모습은 띄엄띄엄 보였다. 그마저도 입욕객이 아닌 산책객이 대부분이었다.

백사장에는 예년과 달리 파라솔도 설치되지 않아 더욱 더 텅 빈 모습이었다. 해운대구가 파라솔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운대구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를 기준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은 7843명, 송정해수욕장에는 1079명이 찾았다고 한다.

예년에 비해 10배 이상 급감한 인원이다.

그러나 초여름 날씨로 인해 이번 주말 방문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해운대구와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해운대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분 개장 기간 중 물놀이 가능 구간도 해운대해수욕장은  300m, 송정해수욕장은 150m 구간으로 축소했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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