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초 코로나19 국면 내수 소비 진작 필요성 역설
<사진=신정훈 후보> |
(나주·화순=포커스데일리) 주남현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문재인 대통령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은 가뭄 속에 단비와 같은 기쁜 소식이다"며 "아울러 코로나19가 속히 진정되기를 강력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이달 초 현재의 경제 위기는 투자할 돈이 부족해서 발생 된 경제문제가 아닌 소비의 부족으로 인한 문제로 진단하고, 내수소비 진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본관에서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시기는 4·15 총선이 끝난 후 관련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되는 다음 달 말이나 5월 중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남현 기자 focusjebo@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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