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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특별 화상정상회의서 "코로나19 대응 공유"

기사승인 2020.03.26  18: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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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기업을 방문해 신속한 대처와 정확한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과 연구진의 노고를 격려했다./청와대 제공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각 26일 밤 9시에 개최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 한-프랑스 정상 간 통화에서 G20 차원의 코로나19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특별 화상 정상회의 개최 방안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한-사우디 G20 셰르파 협의 등을 거쳐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사회의 요청에 따라 특별 화상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특별 화상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보건․방역 분야 협력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G20 국가 간 정책 공조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정상 발언을 통해 첫째, 코로나 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우리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전했다.

우리 정부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보건 조치 활동과 성과를 설명하고, 특히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독자적인 자가진단 앱 개발 및 시행,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도 소개할 계획이다.

둘째, 필수적인 경제 교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세계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국가 간 경제 교류의 필수적인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각국의 국경 관리 조치가 기업인 등 필수적인 인적 이동을 저해하지 않는 합리적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대한 G20 회원국들의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셋째,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국제 공조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날 G20 정상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담은 정상 간 공동선언문이 도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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