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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정당투표] 더불어시민 28.9%, 미래한국 28.0%, 열린민주 11.6%[리얼미터]

기사승인 2020.03.26  12: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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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정당투표/리얼미터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비례대표 정당투표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이 민주당이 참여한 더불어시민당(시민당)과 열린민주당 사이에 분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리얼미터의 3월 4주차 주중 집계에서 시민당을 찍겠다는 응답자는 28.9%로 전주보다 9.1%포인트 줄었다.

시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3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9.1%p 내린 28.9%(지난주는 열린민주당이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음),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8.0%로 1.4%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조사에 처음 이름을 올린 열린민주당 11.6%(이번 주 첫 조사)로 세 번째로 지지율이 높았다. 

열린민주당은 광주·전라(16.2%), 경기·인천(14.3%), 40대(23.4%), 사무직(16.3%) 등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정의당은 0.6%포인트 내린 5.4%, 국민의당은 1.2%포인트 감소한 4.9%로 집계됐다. 현역 의원 20명의 민생당은 2.4%로 의원이 1명인 친박신당(2.7%)보다 낮게 나왔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층이 시민당(58.4%)과 열린민주(23.0%)로 크게 갈리며 정의당(3.8%)으로는 일부만 지지했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리얼미터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전주보다 2.9%포인트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인 45.0%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대통령 긍정 평가에 대한 후광효과와 미래통합당이 비례정당을 통해 과반을 할 가능성에 따라 민주당 지지자들이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미래통합당은 3.8%포인트 내린 29.8%로 민주당과 15.2%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보수층(65.0%→59.1%)과 60대 이상(44.4%→37.4%) 등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정의당은 1.0%포인트 오른 4.7%, 국민의당은 0.4%포인트 내린 3.6%로 집계됐다. 이밖에 민생당 2.1%, 자유공화당 2.0%, 친박신당 1.6%, 민중당 0.8%, 무당층 7.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8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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