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남성...가족 중 1명 우한 방문
대동병원 간호사 3명 자가격리조치
해운대거주 50대여성도 양성판정
대동병원 전경. |
(부산=포커스데일리) 김성원 기자 = 부산 대동병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부산지역에서 모두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시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30분쯤 A(19) 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A 씨는 이날 오전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부산 동래구 대동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코로나19를 검사할 결과 1차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는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가족 중 1명이 우한을 방문하고 귀국했으나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시 대동병원 선별진료소에 근무중이던 간호사 3명은 자가격리조치됐다.
한편 해운대구에 거주중인 50대 여성 환자도 이날 오후 1차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김성원 기자 ulruru5@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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