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도/한국갤럽 제공 |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정당 지지율에서 더불어민주당 36%,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27%, 미래통합당 23%로 나타났다.
22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2월 3주차 주간 집계에서 정의당 7%, 바른미래당 4%, 국민의당 2%, 그 외 정당/단체는 모두 1% 미만이다.
총선을 앞두고 여러 정당의 통합, 신당 창당이 본격화되면서 정당 구도가 상당히 혼란스러워졌다. 17일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전진당의 통합 신당인 '미래통합당'이 공식 출범했다.
(가칭)안철수신당은 지난주 '국민당'을 쓰지 못하게 되자 '국민의당'으로 당명을 변경했고, 2월 18일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 9명이 '셀프 제명' 후 국민의당에 합류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기반 3당은 2월 24일까지 합당하기로 했고, 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도 통합 추진 합의했다.
이번 조사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7673명 중 1002명이 전화 응답을 완료해 1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자세한 조사결과는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장애인유권자 참정권 보장 정책간담회'에서 장애인유권자 선거장비와 물품을 선보이고 있다./자료사진= 연합뉴스 |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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