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의겸, 연 이은 적격 보류에 "조사에 적극 임할 터"

기사승인 2020.01.21  16:02:56

공유
default_news_ad2

(전주 군산=포커스데일리) 박윤근 기자 =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고 조사에도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4·15 총선에서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추가 검증을 하기로 방침을 세웠기 때문이다.

앞서 이날 위원회는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소명한 내용 중에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다며 현장 조사 소위원회에 넘겨 확인하도록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21일 김 전 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일 오후 더불어민주당이 자신의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다고 발표했다"면서 이 같이 피력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는 당초 20일 김의겸 전 대변인에 대한 출마 가능성여부, 즉 적격심사를 판정할 예정이었으나 소명이 부족하다는 판단아래 흑서동 부동산 매각과 기부와 관련된 자료를 추가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전 대변인은 군산제일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한겨레신문에서 사회부장과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대변인으로 발탁됐으나 서울 동작구 흑석동 상가 매입이 부동산 투기 논란을 빚으면서 지난해 3월 대변인직에서 중도하차했다.

 한편 김의겸 전 대변인은 전북 군산과 전주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회에서 일하겠다”면서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박윤근 기자 bule2737@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nd_ad5
ad41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ad4
default_nd_ad3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최신기사

ad38

인기기사

ad39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3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