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거주시설 주보라의 집 후원금 전달식 |
(서울=포커스데일리) 최봉혁 기자 =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이음바자회 수익금을 '주보라의 집'에 전달했다.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포커스데일리와 쁘렝땅이 후원한 제4회 이음바자회와 자선경매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810만원 전액을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주보라의 집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맹,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에 장애인문화예술 프로그램비 사업비 지원금으로 전액 후원했다.
특히 이번 이음바자회는 국내 명품 브랜드 쁘렝땅과 사회복지법인 기쁨주리에서 물품을 후원해 알찬 수익금을 후원할 수 있게 돼 역대급 기금 모금을 달성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바자회는 국내 정상급 가수인 김장훈, 강원래등 연예인들과 소엽신정균 서예가등 예술가들이 소장품을 증정해 자선 경매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매에 참석한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은 "비장애인이 후원에 참여해 인기연예인 등 저명인사의 개인소장품을 작은비용으로 당첨돼 기쁘다"며"후원도 하고 축복도 받는 기분이다" 말했다.
배은주이사장은 " 2019년 12월 대미를 장식하며 장애인예술인들의 문화공간과 공연을 위한 기획을 추진해 많은 성과를 이루지만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이다"며 "관계기관과 후원단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봉혁 기자 fdn7500@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