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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 나경원 아들 논문 의혹 보도

기사승인 2019.09.19  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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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관련 기사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이현석 기자 = 프랑스 최대통신사 AFP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 특혜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AFP는 지난 18일 '양국의 야당 지도자와 예일대에 다니는 그의 아들이 한국 교육 논란에 휩싸였다(S. Korea education row embroils opposition leader with son at Yale)'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AFP는 "신임 법무 장관 임명을 무산시키겠다고 위협한 한국의 교육 특권에 대한 스캔들이 야당의 리더(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로 확산됐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또 세계에서 11 번째로 큰 경제규모의 한국은 10 대 학생들이 엘리트 대학에 진학해야한다는 큰 압력을 받는 경쟁이 치열한 사회라고도 전했다.

AFP는 또 "검찰이 나경원 원내대표가 서울 대학교 교수에게 아들을 인턴으로 받아들이도록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내용도 전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 아들 김모씨의 의공학 포스트 제1저자 논란을 자세히 소개했다.

AFP는 기사에서 윤형진 서울대 교수가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 논문은 고교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 게 분명하지만 우리는 그에게 아이디어를 줬다"고 말한 내용을 인용했다. 

보도는 나 원내대표의 10대 아들이 이후 미국 과학 경연 대회에서 "최고의 사진 출력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라는 의학 논문의 제1저자로 지명됐으며, 그 후 미국 Yale 대 화학과에 입학했다고 했다. 

AFP는 나 원내대표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자녀 논란을 비교하며 조국 장관에 대한 비난과 직접적으로 유사하다고도 했다.

해당 기사 링크 : https://news.yahoo.com/korea-education-row-embroils-opposition-leader-son-yale-044037847.html 
 

이현석 기자 nkc1@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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