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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증가' 47.2%[리얼미터]

기사승인 2019.09.16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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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47.2%(▲0.9%p), 부정 50.0%(▲0.1%p)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리얼미터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증가해 47.2%로 나타났다.

16일 발표된 리얼미터의 9월 2주차 주간 집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대비 0.9%p 오른 47.2%(매우 잘함 28.3%, 잘하는 편 18.9%)를 기록, 지난 3주 동안의 보합세에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1%p 오른 50.0%(매우 잘못함 40.1%, 잘못하는 편 9.9%)로, 4주 동안 50% 전후의 보합세가 이어졌고,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오차범위(±2.5%p) 내인 2.8%p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0%p 감소한 2.8%.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후반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이번 주 초에 있었던 조국 법무부 장관을 포함한 6명의 장관급 후보자 임명으로 지지층이 결집하며 10일(화) 일간집계에서 48% 선으로 상승했다다.

이후 조국 장관 가족 관련 검찰수사 및 의혹,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 등 야권의 대정부 공세 관련 보도가 확산하면서 11일(수)에는 46% 선으로 떨어졌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과 충청권, 서울, 40대와 30대, 20대, 노동직과 사무직, 보수층에서 상승한 반면, 부산·울산·경남(PK), 60세 이상과 50대, 무직과 학생, 가정주부, 자영업은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YTN 의뢰로 9~1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346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3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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