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교통전문 맞춤형 인재 양성 박차
(대전 =포커스데일리) 오현주 기자 =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세종교통사관학교가 수료생 24명을 추가 배출했다. 이로써 세종교통사관학교 수료생은 총 95명으로 늘었다.
세종교통사관학교는 세종시, 한국폴리텍Ⅳ대학 산학협력단, 세종 도시교통공사와 함께 전문 운수종사자를 양성하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개교해 7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7월 말 제1기 과정을 시작했으며, 훈련생들은 11일까지 7주간 소양 교육(50시간)과 교통 실무 교육(191시간)을 통해 승무 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과 서비스 및 운전 실무를 배웠다.
지난 5월 충청권 대중교통 상생발전 정기협의회를 통해 대전·충남·충북 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세종 교통사관학교 성적 우수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지난해 94%의 취업률에 이어 올해도 높은 취업률 달성이 기대된다.
오현주 기자 ohhyju@i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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