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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무산' 추경안 처리 끝내 '불발'

기사승인 2019.07.19  1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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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텅빈 국회 본회의장에서 시민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포커스데일리) 최갑수 기자 = 국회가 임시국회 본회의 협의에 실패하며 추걍안 처리도 사실상 무산됐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19일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도 현안 처리를 위한 6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6월 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 개최가 사실상 물 건너 가 6월 국회가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앞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별도 회동을 가졌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결국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이 발목을 잡은 셈이 됐다. 추경안,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 처리 등이 쟁점이었으나 여야 간 이견을 좁히는데 실패했다.

그동안 민주당은 정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 처리를 원천 반대한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맞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추경에 연계한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해 이틀간 본회의를 열자는 방침을 굽히지 않았다.

문 의장의 제안으로 열린 오후 회동에서 문 의장이 내놓은 이날과 22일 본회의를 열어 현안 처리를 하자는 중재안은 민주당이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갑수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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