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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폐간' 청원에 이어 '조선일보 광고 불매운동'도

기사승인 2019.07.18  19: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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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캡쳐

(서울=포커스데일리) 서정석 기자 = 조선일보 폐간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어 이번엔  조선일보 광고 불매운동도 불붙고 있다.

조선일보 불매운동은 '조선일보 광고' 불매운동 방식으로 과거의 사례였던 구독 거절운동과는 다른 방식이다.

이는 조선일보에 광고를 실은 광고주의 상품을 불매하는 방식으로 지난 17일 한 커뮤니티에는 '조선일보 1면 광고주부터 불매운동 할까요?'란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광고주에 항의 전화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조선일보 1면 광고를 서로 퍼 나르면서 알리고 이슈화하자"고 제안했다. 

이 글은 페이스북 등 다른 SNS 등에도 이어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일본판/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캡쳐

한편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일본 극우여론전에 이용되고 있는 가짜뉴스 근원지 조선일보 폐간 및 TV조선 설립허가취소'란 제목으로 올라왔다.

이 청원에는 18일 오후 7시까지 6만 7360명이 참여해 현재 진행 중인 청원 중 추천수에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8월 10일 마감인 이 조선일보 폐간 청원은 청와대 답변 기준인 2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도 보여 최근 일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과 맞물려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384 >

이런 가운데 일본 브랜드 상품과 대체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노노재팬' 사이트도 화제에 오르고 있다.

노노재팬 사이트는 구조 자체는 간단하다. '생활', '음식', '가전', '기타' 등의 카테고리고 구분되며 상품 관련 이미지 사진 등은 제공하지 않는다. 

단지 사이트 상단에 "아래 더하기(+) 버튼을 이용하여 빠진 상품을 추가해주세요"라고만 요구하고 있다.

사이트 운영자 측은 "저작권 이슈를 피하기 위하여 브랜드 로고를 제거하고 있다"는 방침만을 알리고 있다.

이 사이트는 18일 오전 한때 사이트 접속이 마비될 정도로 국민적인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18일 세종시 유니클로 세종점 앞에서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일본 경제보복 규탄! 불매운동 선언 기자회견'에서 세종시 시민단체 회원들이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정석 기자 focusgw@ifocus.kr

<저작권자 © 포커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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